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의혹 제기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4인조 신인 밴드 '씨엔블루'(CNBLUE)가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씨엔블루는 지난 14일 타이틀곡 '외톨이야'를 내놓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쉬운 멜로디와 비트로 단번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톨이야'는 이 때문에 온라인 음원사이트 도시락, 멜론, 싸이월드 등에서 정상에 오른 노래.
하지만 이곡은 인디밴드 '와이낫'(Ynot?)이 2008년 5월에 발표한 디지털싱글 '그린애플'의 수록곡 '파랑새'와 꼭 닮아 있다는 의견이 일부에서 나오고 잇는 것.
표절 제기된 부분은 '파랑새'의 도입 연주 부분과 '외톨이야'의 도입 '외톨이야 외톨이야 외톨이야 외톨이야'라고 반복되는 부분, 곡의 후렴부분 '세이 예, 다른 이들의 말은 이제 들리지 않아'와 '오 베이비 외톨이야 외톨이야 다리디리다라두'라는 소절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노컷뉴스가 의뢰한 작곡가 또한 "멜로디와 코드 구성이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와이낫'이 직접 만들고 부른 '파랑새'와 김도훈 이상호 작곡가가 만들고 씨엔블루가 부른 '외톨이야'의 닮은꼴에 대해 '와이낫'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멤버들과 함께 '외톨이야'를 듣고 너무 닮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외톨이야'의 표절 의혹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관계자는 "몰랐다"고 짧게 답했다.ljh42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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