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이선균 공효진 수채화 사랑 시청률 상승

2010. 1.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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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의 주인공 이선균과 공효진이 수채화 같은 사랑을 풀어내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19일 방송된 '파스타'에서 이현욱(이선균)과 서유경(공효진)은 새로운 메뉴에 쓸 생선을 찾아 경북 울진 포항을 찾았다. 오랜만에 밖에 나온 서유경은 술에 취해 이현욱을 껴안으려고 했다. 이현욱은 서유경을 피하다가 그만 바다에 빠졌다. 바닷물을 뒤집어 쓴 채 괴성을 지르는 이선균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데이트 장면이 나간 뒤 1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 13.5%(TNS미디어제공)를 각각 기록하며, 전회보다 1.1%, 2.6% 상승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 장면은 올해 가장 추웠던 지난 11일 현지에서 촬영된 것. 이선균과 공효진은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칼바람을 맞으며 촬영에 임했다.

이선균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추워 얼얼했지만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공효진은 "낭만의 겨울바닷가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며 "이상하게도 추위가 닥칠 때마다 사랑이 조금씩 진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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