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청해부대 해적퇴치의 달인 이근 대위

【진해=뉴시스】박오주 기자 =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에서 우리 선박과 국민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는 청해부대에서 직접 해적들을 잡아 검문을 하는 검문검색대에 1진에 이어 2진에서도 활약한 장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해부대 2진 검문검색팀장 이근 대위(25).이 대위는 1진과 2진의 해적선 승선 검색의 현장에서 팀장으로 해적선 승선 검색의 달인이라고 불리고 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불안한 국내 정세와 열악한 생존 환경 속에서 목숨을 걸고 해적질을 일삼기 때문에 대해적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작전 능력과 두둑한 배짱이 필수다.
이러한 작전을 위해 어릴때 부터 특수전 용사를 꿈꿔오며 군사대학을 졸업한 이 대위는 청해부대의 준비된 검문검색 팀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 대위는 3살 때 미국으로 이주하여 존 F. 케네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했다.
이 대위는 군입대 의무가 면제 되는 미국 시민권이 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 해군 UDT에 입대했다.
이 대위의 강인한 체력과 담력, 활발한 성격, 외국어 능력 등은 소말리아 해역에서 빛을 발했다.
해적들을 잡기 위해서는 큰 파도 속에 장시간 고속보트를 타고 작전을 펼쳐야 하며 검문검색시 소말리아어와 함께 영어로 심문을 해야 했다.
이 대위의 활약으로 1, 2진의 승선 검색에서 해적행위 증거자료 확보와 해적들의 신상 파악 등을 통해 해적에게 피랍되어 있던 어민 5명과 어선 등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대위는 "고국의 해군 장교로서 국제평화의 최전선에서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특수 부대원으로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서 지원했다"며 "앞으로 특수전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이어지는 파병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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