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이 돌아왔다..1세대 걸그룹, 연기자로 주목

2010. 1.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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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들이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1세대 걸그룹으로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사이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S.E.S나 핑클을 비롯해 베이비복스(베복) 샤크라 슈가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룹 해체 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핑클의 이효리나 성유리, S.E.S 유진과 바다, 베복의 윤은혜, 샤크라 출신 정려원 등을 빼놓더라도 당시 인기 멤버들이 속속 연예계로 복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가수로 돌아온 S.E.S 출신 슈와 베복의 간미연 등의 새 앨범 소식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본업인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배우는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이다. MBC의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중인 황정음은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개척중이다. 다소 모자란듯하면서도 귀여운 여인인 정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각종 CF를 섭렵했다.

황정음 외에도 슈가 멤버들은 대부분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했다. 아유미 만이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로 활동중이며 한예원, 박수진 그리고 황정음을 대신해 뒤늦게 합류했던 이하린까지 모두 연기자로 활약중이다. 한예원은 '온에어'에서 채리 역으로 주목받은 뒤 '찬란한 유산'과 '열혈장사꾼'에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개성강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고, 일찌감치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박수진은 현재 SBS '천만번 사랑해'에서 슈퍼주니어 희철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하린 역시 최근 SBS '아내가 돌아왔다'에 주인공 박정철의 상대역을 맡으며 순조롭게 첫발을 내딛였다.

MBC '보석비빔밥'의 헤로인 고나은은 가수 시절보다 연기자로 더욱 성공한 케이스다. 그룹 파파야의 멤버였던 고나은은 '아현동 마님'을 통해 주목받은 뒤 '내 인생의 황금기'와 '녹색마차'를 거쳐 '보석비빔밥'에서 궁비취 역으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에선 '내조의 여왕' 이혜영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티티마 출신 강세미는 결혼과 출산 후 '자기야' 등 예능프로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경우다. 강세미는 혼전임신과 결혼 등으로 최근 이슈가 되면서 '줌마 테이너'에 합세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어쨌든 당시 팬들에겐 10대 시절 풋풋한 아이돌 가수를 거쳐 연기파 배우로 돌아온 '원조' 걸그룹 멤버들이 반가울 따름이다.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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