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동안 비결은 절제, 술담배 안하죠"②[신년특집]

김경민 2010. 1.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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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 > 1편에서 이어서. 기부문화의 선두주자로 많은 사랑나눔을 하고 있는데, 기부에 적극적인 이유는?

매년 결혼 기념일 마다 큰 이벤트를 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할 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결혼을 했고 나눠 줄 수 있는 것들이 예전보다 많아지더군요, 결혼 전에는 (기부를) 혼자 하다가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더 좋더군요.

사람들이 내가 가진 것이 많아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더 많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나눔이라는 것은 내 것을 주는게 아니라 내 것이 더 많아 지는 것이거든요.

금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할로 대중들에게 알리는 것 또한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기 일에 충실하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알리고 그런 것을 활용 해서 이웃 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년에는 새로운 기부 문화에 앞장 서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3월 안에는 큰 것을 할려고 노력 중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어느덧 연기자로 데뷔한지 2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신인배우' 최수종과 '중견배우'최수종은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단호하게)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저는 초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있죠. 처음에 마음이 지금까지 변치 않고 지금까지 어느 누구 보다 연습시간과 촬영시간에 늦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금 껏 어떤 역을 하던, 신인 배우나 후배들에게도 좋은 말들을 많이 하고, 듣고, 배우고 자랐기 때문에 그 분들을 보면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견배우가 된다는건 얼굴이 좀 변화가 있는 것이 거든요. 역할에서 멜로 보다는 이 나이에 맞는 연기를 맞기려는게 좀 달라진 건데, 마음의 자세나 이런 것들은 예전과 같습니다.

하희라 씨와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童顔)으로 유명하신데, 비결이 무엇인가요?

절제라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부분인데, 남들과 똑같이 놀고 술 마시고 담배를 피우면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담배는 아예 손도 안대고 술도 특별한 일 이외에는 마시지 않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덜 소비하고, 조금 더 노력하고, 운동하는 시간을 내는 작은 것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말로 하자면 병원에 가지 않고 고치는 것 없이 가는 것 아닐까요?(웃음)

끝으로 '마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새해를 맞아 덕담과 혹은 연기 외적인 포부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경제 지표가 몸으로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나아진다고들 하는데,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가 어렵고 내가 힘든 것 같지만 돌아보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세상에 많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았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뉴스에서 좋은 일들만 방송됐으면 하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행복으로 즐거운 한 해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종. 사진=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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