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여배우와 찍은 동성키스신 보기 민망" 심경고백
2010. 1. 1. 08:01

[뉴스엔 김소희 기자]메간폭스가 여배우와 함께 찍은 키스신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폭스는 최근 영화 '죽여줘! 제니퍼'에서 '맘마미아'의 배우 사만다 사이프리드와 동성 키스신을 찍어 화제가 됐다.
양성애자로 알려진 메간 폭스는 이전부터 남성보다 여성과 키스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그녀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매우 어색하고 영화로 찍는 것은 더 어색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사만다 역시 메간과의 키스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었다. 그녀는 "나는 보통 남자와 키스하는 것에 익숙하다"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남자든 여자든 어떤 사람과 처음 키스를 하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동성 키스신이 담긴 영화 '죽여줘! 제니퍼'는 메간폭스가 젊은 남자들을 무참히 살해한다는 내용의 코믹 스릴러 영화다.
(사진 = 영화 '죽여줘! 제니퍼' 스틸)김소희 ev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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