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오마츠 "김태균 넘어 4번타자 지키겠다"

이호영 2009. 12.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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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호영 기자]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 외야수 오마츠 쇼이치(27)가 김태균(27)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4번타자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니칸스포츠'는 오마츠가 14일 지바 롯데와 올해 연봉 5400만엔보다 1600만엔 오른 7000만엔(한화 약 9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경쟁자인 김태균은 내년 오마츠 연봉의 두 배가 넘는 1억5000만엔(약 19억6000만원)을 받는다.

오마츠는 지난해 134경기에 출전해 타율 .262, 24홈런, 91타점을 올리며 중심타자 노릇을 했다. 당시 오마츠는 "상대 투수를 공략하는 요령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는 139경기에서 타율 .269, 19홈런 79타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시즌 도중 4번타자를 맡기도 했으나 파괴력은 기대 이하였다.

재계약한 오마츠는 "김태균과는 실력을 갈고 닦아 경쟁하겠다. 내년에 꼭 4번 타자로 활약해 팀을 상위권에 올리겠다"며 다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바 롯데는 김태균과 3년간 최대 7억엔의 대형계약을 체결하면서 "풀타임 1루수와 4번타자로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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