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과 진한 키스' 김무열, "난 비열한 남자?"

문태경 2009. 12. 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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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이혜선 극본 이용석 연출)에 김무열이 이용석PD로부터 '비열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극중 한강수 역할로 열연중인 김무열은 "현장에서 조민기 선배와 강성연 선배로부터 연기에 대한 집중력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챙겨가는 모습을 배워가며 연기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이현 역 이채영 씨와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 성격이 털털해서 편하다"며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이용석PD가 '강수와 잘 맞는다. 점점 비열하게 보인다'고 이야기해줘서 더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강수가 극중 유희(강성연)와 이현(이채영)의 마음속에 다 들어있다는 지적에 대해 "실제로 나는 연애를 하면 마구 퍼주는 스타일인데, 강수는 연애에 관한한 참 대단한 것 같다. 여자마음을 흔들어놓고, 뒤집어 놓는다. 실제로 나라면 그렇게 못할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실제로 김무열은 최근 방송분에서 극중 이현을 향해 세레나데 'Mandy'를 부르기 위해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맹연습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Mandy'라는 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내용이 참 아름답더라"며 "아마 이런 감미로운 모습에다 앞으로는 사랑에 대해 좀 더 집착 이상으로 변해가는 강수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얼마 전 제 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는데, "늘 상을 받은 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더불어 책임감이 생긴다"며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연기하고픈 마음이 샘솟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무열은 향후 연기에 대해 "앞으로 가능하다면 가벼우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도 집착이 아닌 진정한 절절함이 묻어나는 그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역 김무열은 조만간 방영분에서 이현역 이채영에게 노래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과 진하게 키스나누는 장면, 그리고 유희를 둘러싸고 큰 사건을 일으키며 극중 파란을 몰고올 예정이다.

[사진 =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이채영과 키스하는 김무열(위 사진), 김무열 사진 = SBS 캡처화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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