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손정민, 아이리스 조직 구하러 전격투입 '통일 저지하라'

2009. 12. 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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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아이리스'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불과 4회만을 남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는 긴장감 조성을 위해 새로운 캐릭터들이 투입된다. 이들은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백산(김영철 분)과 진사우(정준호 분) 등 아이리스 멤버들을 구하고 한반도의 통일을 저지하라는 미션을 받아 대한민국으로 투입된 용병들이다.

영화 '7급 공무원', '불신지옥', '시크릿' 등에서 파워 넘치는 악역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는 류승룡은 수장으로 나선다. 또 영화 '태풍', '두번째 사랑'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훤칠한 외모로 사랑받은 배우 대에비드 맥기니스가 아이리스 본사에서 파견한 용병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가수 손호영의 누나로 알려진 손정민이 가세해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진 아이리스의 해커 역을 수행한다. 탄탄한 복근을 가진 이정용 역시 아이리스 요원으로 등장한다.

한편 '아이리스'는 12월 9일 17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광화문 총격전, 차량 폭파신이 공개된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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