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손예진 앞에서는 작게 느껴져"

김용운 2009. 11.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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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과 한예슬(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한예슬이 영화계 선배인 손예진에 대한 부러움을 공식석상에서 털어놨다.

한예슬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열린 제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전년도 신인여우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한예슬은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손예진에 대해 "저와 비슷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와 다르게 너무 성숙하다"며 "깊이가 다른 배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힘들텐데 매작품마다 전진하는 모습에 보통이 아니구나, 훌륭한 배우구나 감탄한다"며 "손예진 앞에서 작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한예슬에 대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화면에 보인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라고 답했다.

지난해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한예슬은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두 여배우를 비롯해 지난해 시상식에서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남우상을 받은 강지환·소지섭과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도 참석해 자신들의 손을 청룡영화상 역사에 새겼다.

올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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