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서울대 아닌 서운대생이면 어때..'정준혁+이지훈' 애정전선 이상無(하이킥)

2009. 11. 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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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황정음이 과외제자 정준혁(윤시윤 분)에 이어 이지훈(최다니엘 분)의 러브콜을 받았다.11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45회에서 황정음은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광수의 제안으로 그녀가 재학중인 서운대학교의 홍보모델이 됐다.

덕분에 용돈까지 벌게 된 황정음은 기쁜 마음에 광수, 유인나에게 피자를 쏘는 거금을 아낌없이 썼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황정음은 자신의 사진이 광고물로 붙어있는 시내버스를 확인했다. 잠시 후 그녀는 홍보과를 통해 "서울 전 지역 집중 홍보기간"이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을 듣게 됐다.

사실 황정음에게는 말못할 비밀이 있었다. 이는 바로 과외 제자 정준혁의 집에 '서운대생'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이다. 정준혁의 엄마인 현경(오현경 분)은 정음을 '서울대생'으로 착각했고 돈이 급했던 정음 역시 진실을 털어놓지 못했기 때문.

결국 황정음은 매직을 들고 손수 150여대의 버스에 붙은 사진의 사진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또 그녀는 정준혁과 그의 친구 세호(이기광 분)에게 들통날 위기의 순간이 닥치자 요란한 춤사위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생존 본능을 발휘했다.

그러던 찰나, 오직 집념 하나로 작업에 몰두하던 황정음은 이지훈이 자신의 사진에 낙서를 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지훈 역시 황정음이 서운대생임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

하지만 "난 남의 일에 관심이 없다"는 말과 함께 그간 티격태격하면서도 담아왔던 황정음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평소 무뚝뚝하던 이지훈으로부터 의외의 행동을 보게 된 황정음은 다소 낯설어 하면서도 지훈에게 감동했다. 이로써 황정음은 44회 정준혁의 거침없는 사랑에 이어 그의 삼촌 이지훈에게까지 러브콜을 받는 '행운의 여인'이 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을 통해 "오늘 지훈이 너무 멋졌다. 지훈이 정말 정음을 좋아하는 것이냐", "무뚝뚝하던 지훈의 배려에 감동했다", "복도 많은 정음, 준혁이도 지훈이도 너무 훈남들인데..." 등 글을 올리며 잔잔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반응을 나타냈다.

김지윤 june@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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