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애인 모국 슬럼가 껴안다

2009. 11. 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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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연하 남친의 나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촌에

대대적 사회사업 프로젝트

섹스심벌서 '聖女'로 변신

대표적인 섹스 심벌 마돈나가 성녀(聖女)로 변신하고 있다.최근 아프리카 말라위에 여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마돈나가 이번에는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 개조를 위한 사회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 체류 중인 마돈나는 브라질의 슬럼가와 파벨라(빈민지역)를 방문하고 브라질 최고 부자인 에이키 바티스타와도 만나 사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는 1000여개의 슬럼가가 있으며, 이들 지역 대부분은 마약 갱단이나 폭력조직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상태다. 201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지 불과 2주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17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브라질 경찰이 마약범죄단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범죄와 가난이 도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서지오 카브랄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는 "마돈나는 리우데자네이루에 매혹됐으며, 이곳을 돕길 원하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마돈나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말라위를 1주일 정도 방문해 아들 데이비드를 입양한 고아원을 찾았다. 또 여학교 설립에 1500만달러의 자금을 대기로 했으며, 학교는 현재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사실 마돈나가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배경에는 사랑의 힘이 자리잡고 있다. 말라위는 그녀가 입양한 두 아이의 모국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브라질은 그녀의 새로운 남자친구의 나라기 때문.

한편 마돈나와 그의 브라질 남자친구 헤수스 루즈의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선 등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28세 연하의 남자친구 루즈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커플은 많은 나이 차와 주변의 시선 등을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최근 결혼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들의 측근은 "마돈나의 브라질 방문이 둘의 결혼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둘의 결혼설에 힘을 보탰다.

김선희 기자/sunny@heraldm.com[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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