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어쌔신' 비, 이소룡 연상되는 근육질 액션 '눈길'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6일 첫 공개된 첫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서 비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고난이도의 액션신, 한결 능숙해진 영어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첫 공개된 '닌자 어쌔신'에서 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 제작진과 함께 트레이닝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여러차례 뽐냈다.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의 카메라는 수련하는 비의 식스팬과 단단한 등 근육을 의도한 듯 클로즈업으로 수차례 잡아냈다.
특히 '닌자 어쌔신'에서 비는 이소룡의 '용쟁호투'를 연상시키는 몇 가지 액션 시퀀스와 의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국의 우슈와 타이 전통검술 크라비크라봉 등을 혼합한 닌자의 결투 장면에서 비의 무술 실력이 빛을 발했고 상반신을 노출한 채 칼과 표창으로 상처를 입은 장면들도 이소룡에서 영감을 얻은 것들이다.
영어 대사는 여전히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작인 '스피드 레이서'에 비해 한결 자연스러워진 느낌이다. 특히 비가 고독한 닌자 역이라 극 중후반부까지 딱딱한 대사톤과 굳은 얼굴로 일관하는 캐릭터인만큼 오히려 비의 짧고 다소 어색한 영어톤이 오히려 어울려 보였다.
마치 오스트리아 액센트로 딱딱하게 이야기 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에 누구보다 적합했던 것처럼 비의 부족한 영어실력이 오히려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사진 = 영화 '닌자 어쌔신']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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