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수특집 시청률 폭발 6개월만에 20%돌파

[뉴스엔 김형우 기자]MBC '무한도전'이 추수 특집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월3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2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 분이 기록한 16.2%보다 4.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무한도전'은 오랜 만에 20%대 시청률을 넘어서며 오랜 만에 자신의 이름값을 과시했다' 무한도전'이 20%대 시청률을 넘어선 것은 올해 4월 김연아 특집 이후 약 5개월 만의 일이다.
'무한도전'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SBS '스타킹'과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은 각각 13.7%,와 13.1%의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해온 벼농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추수현장이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해 초부터 경기도 모처의 논에서 모내기, 김매기, 허수아비 만들기, 추수에 이르기까지 직접 벼농사에 도전하며 쌀을 탄생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추수하던 날에는 걸그룹 카라(구하라, 강지영, 한승연, 정니콜, 박규리),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 투컷츠), 변기수, 가수 이민우와 바다, 배우 김범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절친 연예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카라는 가장 큰 환대를 받았다. 박명수의 초대 전화를 받은 카라는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이 있다며 약간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유재석과 통화를 하게 되자 환한 목소리로 한걸음에 달려오겠다며 약속했다.
카라는 논두렁에서 히트곡 '미스터'의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주위를 열광케 했다. 이후 두 손을 걷어붙이며 낫을 들고 추수에 동참한 카라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급기야 추수하던 도중 모든 출연진들은 카라의 엉덩이춤을 단체로 추며 자칫 지루하기 쉬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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