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김태형 해설, 아기 고양이 '모모'와 사랑에 빠지다

2009. 10.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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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강영훈 기자]2개월 된 페르시안 고양이 '모모'와 동거 중고양이 모모, 사진 출처=김태형 해설위원 미니홈피온게임넷의 간판 해설 중 한 명인 '김캐리 김태형 해설위원이 고양이와 사랑에 빠졌다.

얼마 전 아기 고양이 '모모'를 분양 받았다는 김 해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너무 귀엽고 예쁘다'면서 "동물을 좋아해 예전부터 강아지를 여러 마리 키우기도 했지만 혼자 살면서부터는 강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평소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고양이를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 해설은 또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처음이지만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이 있고 특히 우리 '모모'는 어디 가서 모델이라도 해야 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난 것 같다" 며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페르시안 익스트림' 종으로 알려진 아기 고양이 '모모'는 현재 2개월 된 암컷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얌전하면서도 애교 섞인 장난을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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