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잘못 쓴' 고 최진실 묘비 교체. 알고보니 중국산

2009. 10. 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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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글 표기가 잘못된 고(故) 최진실의 묘비가 다시 제작된다.지난 1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내 다시 안치된 고 최진실의 묘비 중 일부 글자가 잘못 새겨져 교체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고 최진실의 묘비를 비롯해 석물이 중국에서 제작됐는데 이 과정에서 한글을 모르는 인부들 때문에 일부 글자가 잘못 새겨진 것.

또 추모비에 새겨진 최진실의 이미지 역시 선명하지 않아 수정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갑산공원 내 최진실 추모공원에 안치된 석물들은 전부 중국에서 수입됐다. 당초 이 석물들은 9월25일 한국에 수입될 예정이었지만 통과절차가 늦어지면 지난달 28일 국내 들어왔다. 이 때문에 당초 9월26일 열리려던 유골함 재안장식이 지난 29일에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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