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바요르, 추가 징계 받을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 대한 추가징계 여부를 1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2로 승리했던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얼굴을 발로 찬 행동이 고의성이 있었다고 인정되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출전정지 징계를 끝낸 그는 다음 주초 있을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황.
그러나 FA는 아데바요르가 아스날 팬들앞까지 달려가 도발적인 골 세레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서도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검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크 휴즈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맨시티 팬들을 도발했던 개리 네빌의 세레머니 역시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것을 근거로 아데바요르의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데바요르가 추가 징계를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휴즈 감독의 이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들은 아데바요르의 추가 징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어 FA의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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