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얼짱상품)메리츠증권 '프리미엄 커머더티'

김춘동 2009. 8. 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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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실물자산 원유와 금, 구리 선물에 분산투자

- 위험은 낮추고 성공률은 높이는 전략 동시에 구사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최근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와 귀금속 등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회복과 함께 글로벌 수요가 살아나면 에너지와 상품가격이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로 상품가격은 각 품목별로 50~70%까지 급락한 바 있어 향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유(WTI)를 비롯한 단일자산에 투자할 경우 높은 변동성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걱정스럽고, 상품 인덱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다.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Premium Commodity)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는 이러한 투자자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상품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달러약세 등 향후 경제전망을 반영한 전략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대표적인 실물자산인 금과 구리, 원유 등 세 선물상품에 분산투자해 위험은 낮추고, 투자성공률은 높였다.

경기가 회복될 경우 빠른 가격회복이 기대되는 구리와 원유 투자와 함께 달러약세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금에 대한 투자로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펀드운용에 대한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역사적으로 각 자산들은 하락보다는 상승국면에서 변동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실제로 주식과 실물자산 모두 상승국면에서는 큰 변동성 없이 상승하지만 하락구간에서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변동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할 경우 상대적으로 투자성공률이 높고, 반대로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피하면 투자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는 이에 따라 매월 각 자산의 현재변동성과 평균변동성을 측정해 현재변동성이 과거 평균변동성(최근 3년)보다 작으면서 상승국면이 예상될 경우 해당자산의 비중을 확대한다.

아울러 외국 3개사의 리서치 결과를 함께 반영해 투자비율을 최초 20%에서 ±10%로 조절해 자산별로 10~30%까지 운용비중을 조정하는 등 국내 최초로 방어적인(Passive) 전략과 적극적인(Active)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는 상품펀드다.

지난 2월말 현재 최근 6년간 시뮬레이션 성과는 해당 실물자산에 비해 모두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변동성 위험 또한 세 자산에 비해 매우 낮았다.

이 상품은 해당 자산 선물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증거금 15%를 납입 후 보유 달러비중에 대해서만 환헤지를 수행한다. 증거금 이외의 자산은 국내채권 등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구태욱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장은 세계 경기회복과 함께 원자재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단일자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이 걱정되거나 상품 종합지수의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는 메리츠자산운용이 운용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지난 7월29일 설정돼 아직 본격적인 성과를 논하긴 어렵지만 설정 후 한달간(8월26일 기준) 5.1%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중이다.

선취수수료 1%를 떼며, 클래스A(총보수 0.85%)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제한없이 출금할 수 있다. 클래스C(총보수 1.45%)는 90일 이전에 출금할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펀드 위험등급은 5등급 중 가장 위험이 높은 1등급이다.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문의 및 가입은 메리츠증권 컨택센터(☎ 1588-3400)와 본사와 전국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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