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박효신 "우리가 게이라뇨!!


Mnet 출연… 성정체성 논란 반박
"난 게이가 아니다."
배우 박용하와 박효신이 일각에서 제기된 게이설을 반박했다.
박용하와 박효신은 2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기프트 바이 박효신>(제작 핑크스푼미디어)에 출연해 자신들의 성정체성에 대한 오해를 밝힌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 둘이 게이라는 소문이 있는 것을 아느냐. 우리가 친하게 지내다 보니 서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등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눈다.
박용하와 박효신은 배우 박시연과 함께 최근 스위스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다녀왔다. 박용하와 박시연은 박효신의 6집 수록곡 <사랑한 후에>의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한다. 평소 박효신과 친분이 두터운 박용하와 박시연은 개런티 없이 우정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프트 바이 박효신>의 관계자는 "박용하와 박효신이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의 게이설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됐다. 두 사람은 '우리는 게이가 아니다'고 당당히 밝히며 루머처럼 돌고 있는 게이설을 일축했다"고 밝혔다.
박용하와 박효신의 대화가 담긴 <기프트 바이 박효신>은 29일부터 5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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