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표팀, 괌에게 9-0 대승..쾌조의 스타트

[스포탈코리아] 이상헌 기자=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괌에게 대승을 거두며 동아시아연맹컵 예선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여자대표팀은 24일 밤 대만 타이난의 카운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연맹컵(EAFF) 예선 1차전에서 권하늘(위덕대)의 해트트릭 등 9골을 퍼부으며 괌에게 9-0 대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몇 수 아래의 괌을 상대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최전방 콤비인 유영아(부산상무)-전가을(수원 FMC)의 합작품. 유영아가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전가을이 득점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9분에는 유영아가 상대 골키퍼 실수를 틈타 추가골을 넣었고, 1분 뒤에는 홍경숙(대교)의 스루패스를 받은 전가을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과 27분에는 미드필더 권하늘이 연속골을 터트렸고, 전반 30분 김수연(한양여대)의 페널티킥 골에 이어 31분에 권하늘이 다시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에만 7골을 몰아넣은 여자대표팀은 후반 18분에 지소연(한양여대)의 스루패스를 유영아가 골로 연결시킨데 이어 30분에는 조소현(수원 FMC)이 중거리슛으로 팀의 9번째 골을 터트리며 대미를 장식했다.
완승을 거둔 여자대표팀은 26일 북마리아나 제도와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동아시아연맹컵 예선 1차전 (2009년 8월 24일, 대만 타이난 카운티 스타디움)
한국 9-0 괌
->득점: 전가을(전5, 전10), 유영아(전9, 후18), 권하늘(전11, 전27, 전31), 김수연(전30), 조소현(후30)
* 한국 출전선수명단(4-4-2)
김정미(GK)- 홍경숙(후11 지소연),이진화(후21 이은미),김도연,황보람- 조소현,권하늘,이장미,김수연- 전가을,유영아(후28 한송이) /감독: 안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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