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소주, 이마트 가면 다 맛볼수 있다

박유영 2009. 8.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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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유영 기자 = 서울에서 제주도 지역 소주를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신세계 이마트는 20일 부산 시원(C1)소주, 전라남도 잎새주, 제주도 한라산 소주 등 전국의 지역별 대표 소주 10종을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대한민국 소주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팔도의 지역별 대표 소주가 유통업체에 입점돼 전국 어디에서나 '고향 소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소개했다.

입점 되는 상품은 강원도 산소주, 충청도 O2린, 전북 하이트소주, 전남·광주 잎새주, 경북 참소주, 부산 시원소주, 경남 화이트소주·좋은데이, 제주도 한라산소주·한라산물 순한소주 등이다.

대형마트에서 지역소주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구매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 소주업계는 특정지역 내로 한정돼 있던 유통망에서 벗어나 수도권에서의 판로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원 이마트 주류담당 바이어는 "지역 대표소주는 이마트 전점 입점을 계기로 지방 거점을 벗어나 전국에서 판매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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