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예비입찰에 총 6개사 참여
[머니투데이 현상경기자][SK에너지, 호남석유화학 등...인수가격ㆍ조건 확인후 매각일정 마련]
대한유화의 2대주주 지분 매각에 총 6개의 후보군이 참여의사를 밝혔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5시 마감된 대한유화 매각 예비입찰(Non-Binding Bidding)에 SK에너지, 호남석유화학 등 6개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지분매각은 H & Q 국민연금펀드(PEF)가 보유한 대한유화 지분 21.25%(174만2404주)이 대상이며 골드만삭스가 매각주관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970년 설립된 대한유화는 울산 및 온산공장에서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올레핀류, 혼합C4류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연간 80만t규모의 나프타분해설비(NCC)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 미개발상태인 유휴부지 15만평을 갖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1조7000억원대, 영업이익은 820억원대에 달한다.
H & Q PEF는 지난 2007년 1월 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대한유화 지분을 주당4만3800원, 총 763억원을 들여 매입한 바 있다. 이 지분은 과거 대한유화 대주주가 상속세로 물납해 캠코가 보유해왔다.
업계는 이번 매각대상에서 H & Q PEF 보유 지분 이외에 이순규 대표 및 관계사 유니펩 등 최대주주 지분 38.53%(315만9866주)도 매각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200 종목이기도한 대한유화의 시가총액은 현재 4500억원(주당 5만5000원대) 수준이지만 한때 대주주 지분이 포함될 경우 매각가는 크게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H & Q PEF는 이날 제출된 입찰제안서를 정성 및 정량적 평가를 거쳐 추후 일정을 후보군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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