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타일' 카메오도 엣지있게! 2NE1·2PM·강지환 총출동

2009. 8.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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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미혜 기자]SBS 주말특별기획 '스타일'은 카메오 군단도 엣지있다?'스타일' (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이 매 회마다 화려한 카메오 등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1일 방송된 '스타일' 1회에는 유명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전격 출연, 섹시한 쇄골을 드러낸 베이비 핑크 컬러의 탑드레스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제시카 고메즈는 5명의 남자 모델들과 함께 능숙하게 화보 촬영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8월 16일 방송될 '스타일' 6회는 더욱 화려하다. '스타일' 극중 패션지 '스타일' 200호 기념파티신이 공개될 예정. 이날 기념파티에는 2NE1(투애니원, 박봄 산다라박 씨엘(CL) 공민지),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 배우 강지환, 차예련, 가수 바다, 디자이너 이상봉, 웅이 아버지 팀(이진호 양세찬 오인택) 등이 깜짝 출연한다.

또 8월 22일 방송될 '스타일' 7회에는 배우 박솔미가 출연한다. 박솔미는 톱스타 여배우 역을 맡아 김혜수와 연기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박솔미는 '스타일' 편집차장인 김혜수가 화보 촬영을 위해 섭외하는 여배우로 얼굴을 비추게 된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톱가수들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스타일' 출연배우와 감독 및 연출팀의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이라고.

'스타일' 제작사 예인문화의 한 관계자는 "200호 기념파티신 촬영을 위해 배우, 연출팀 할 것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카메오 섭외에 나서 이번 촬영에 진행하게 됐다"며 "실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현장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일'은 지난 8월 9일 방송된 4회가 전국시청률 19.9%(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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