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 4·6·7단지 재건축된다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아파트 4ㆍ6ㆍ7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13일 상일동 고덕주공아파트 4ㆍ6ㆍ7단지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들 3개 단지엔 최고 층수 35층짜리 아파트 총 3703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고덕주공1단지 재건축은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이미 입주가 시작됐고, 3단지와 시영아파트도 지난 7월 22일 시 도시건축공동위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 4ㆍ6ㆍ7단지 심의 통과로 현재 주민공람 절차 중인 2ㆍ5단지만 심사를 통과하면 고덕주공아파트 모든 단지가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들어가거나 완료되는 셈이다.
고덕4단지는 상일동 134 일대 3만4559㎡다. 용적률 249.89%, 건폐율 19.41% 이하를 적용받아 14~26층 높이 아파트 12개동 569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59㎡ 115가구 △84㎡ 244가구 △119㎡ 140가구 △141㎡ 70가구 등이다.
고덕6단지는 상일동 124 일대 8만6871㎡ 용지에 용적률 249.90%, 건폐율 18.68% 이하가 적용돼 9~30층짜리 19개동 1524가구가 지어진다.
고덕7단지는 상일동 187 일대 8만9869㎡에 용적률 249.53% 이하, 건폐율 19.5% 이하를 적용해 새로 짓는다. 현재 25개동 890가구인 이 단지는 12~35층 21개동 총 1610가구로 바뀔 예정이다. 전용 60㎡ 이하 334가구, 60~85㎡ 666가구가 건립된다.
이들 지역은 지하철 5호선과 상일IC 등 교통ㆍ교육 등 여건이 좋은 데다 주변의 다른 재건축 예정구역과 함께 향후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편 심의에서는 노원구 월계동 436 동신아파트 터 4만3886㎡에 최고 26층(평균 층수 18층 이하)의 아파트 11개동 943가구를 짓는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됐다.
회의에서는 성북구 돈암동 74-15 일대 1만7235㎡에 아파트 4개동(최고 15층) 192가구를 짓는 동선1 주택재개발 기본계획 변경과 정비구역 지정안도 가결됐다.
[김선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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