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 세계가 깜짝

2009. 8.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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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닷컴 선정 '연쇄살인범 30인'에 뽑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이 전세계에 악명을 떨쳤다.

세계적인 사진잡지 라이프의 웹사이트(Life.com)는 최근 유영철을 비롯해 '나이트 스토커'로 불린 미국 최악의 살인범 리차드 라미레즈, '그린 리버 살인자'라는 별칭의 게리 리지웨이 등 대표적인 연쇄살인범 30명의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유영철은 2003년 전주교도소 출소 후 살인을 시작해 2004년까지 서울 각지에서 부유층 노인과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총 21명을 살해했으며, 2004년 7월 체포돼 이듬해 6월 사형을 확정받았다.

라이프닷컴은 유영철에 대해 "여성과 돈 많은 사람들에 대한 적개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희생자의 간 등 신체 일부를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997년 이후 한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첫 번째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라이프닷컴에 게재된 연쇄살인범 중 제프리 디머는 최소 17명을 살해하고 시체의 일부를 먹거나 냉장고에 보관한 살인마다. 게리 리지웨이는 20년간 최소 100여명의 여성을 살해한 '인간 악마'다. 리차드 라미레즈는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불린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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