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불사' 해파리, 인류 생명연장의 열쇠될까

□…'과학카페'〈KBS 1TV 1일 오후 7시10분〉 인류가 이루지 못한 영생불사의 꿈을 바다 속 작은 생명체가 현실로 만들었다. 카리브해에서 발견돼 한국 바다에까지 상륙한 영생불사 해파리인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한국 명칭 '작은 보호탑 해파리')다. 이는 인류의 꿈을 실현할 희망의 열쇠인가, 아니면 재앙의 씨앗인가. 프로그램은 영생불사 해파리의 실체와 함께 생명 연장을 바라는 생명 과학계의 현주소를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살펴본다.
죽지 않고 번식과 증식만을 반복하는 불사 해파리의 존재가 4∼5년 전부터 계속된 국내 해파리 대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도 있다. 영생불사 해파리는 바다 속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얻은 진화의 방법으로 불사의 삶을 얻었다. 이탈리아 학자가 밝혀낸 해파리의 영생불사 원리는 올해 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역분화와 교차분화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인간 세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기술도 개발됐다. 어른의 체세포가 역분화 기술을 통해 원천의 줄기세포로 돌아가는 것이다.
백소용 기자[Segye.com 인기뉴스] ◆ "유진 박 도와주자" 네티즌 팔 걷었다◆ "LPGA 띄워라" 미녀골퍼 비키니 공세◆ 방송 한번 안해도 인기…'얼짱' 래퍼 이비아◆ "무서운 10대들" 53명 가담 보험사기로 3억 타내◆ MC몽, '인디언 보이' 위해 3천만원 의상 구매◆ 이정재 "연기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됐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짜로 연극ㆍ뮤지컬보기] [☞2009 피스컵 안달루시아]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 관두더니 45억 돈방석 앉았다…어떻게 벌었나 보니
- “라면에 ‘이 재료’ 한 줌 넣었더니”…의사들이 놀랐다
- ‘폭행·불륜’ 상간 소송 논란 스타부부, 이혼 6개월 만에 공개된 충격 근황
-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음식’이 최악의 요리?…외국인도 “맛있다” 열광하는데, 왜? [FOOD+]
-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손태영, 미국 독박 육아에 몸이 먼저 무너졌다
- 73세 양희은, ‘심각한 상황’에 결국 치매 검사받았다…‘안타까운 상태’ 고백
- 가스 차고 배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이 습관’ 있었다”
- 61세 백지연, ‘생명 위협’ 응급실 이송…긴박한 상황 전했다
- 80세 선우용여, ‘뇌 손상·실명’ 한꺼번에 찾아와…무슨 일?
- 53세 김원희, 숨겨왔던 2세 이야기 고백…오열하며 밝힌 無자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