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성형으로 예뻐진 성형고백 스타' 1위

'타블로 - 최고 머리좋은 스타, 고현정 - 최고 미인대회 출신 스타 1위'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매주 '별별 랭킹'이란 설문조사를 방송하고 있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24일 밤 상반기 결산을 하며 이색 설문조사를 발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에서 가장 관심을 끈 이색설문은 '성형으로 예뻐진 성형고백 스타 베스트 5'. 1위는 단연 옥주현. 요즘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시골 처녀 여주인공을 맡으며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은 리포터의 표현대로 '노력형 성형스타'로 극찬받았다. 본인이 성형을 고백했지만, 요가 등 각종 헬스를 해가며 얼굴 체구 등의 건강미인 요건을 갖췄다는 것. 이날 옛 얼굴까지 비춰주며 과거 얼굴과 비교한 순위발표에서 '성공한 성형고백 미녀' 2위로는 '당당 성형고백한' 김남주, 그리고 '얼마 안 들었고, 조금 했다'고 고백한 현영이 3위, "난 성형미인"이라고 했던 이시영이 4위, "코 했다"고 말한 백지영이 5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머리좋은 스타를 뽑은 '최고의 브레인스타 베스트 5'에는 스탠포드대 출신 타블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타블로는 학교서 문학상과 최우수졸업상을 타며 IQ 170을 자랑했다. 이밖에 IQ 138 이상의 '멘사 클럽' 최고 연예인으로 MBC 아나운서 한준호가 IQ 163으로 2위, 박찬호로부터 '1박2일'때 '외계인'이라는 칭송(?)을 들은 은지원이 IQ 160으로 3위, 여자연예인 류시현이 같은 IQ 160으로 4위, 그리고 일본서까지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IQ 158로 5위에 올랐다.

'미인대회 출신 최고스타'로는 1위에 요즘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역으로 여전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미스코리아 선 출신 고현정이 1위, '이자벨 아자니' 콘테스트 1위 출신으로 이후 '겨울연가'로 한류스타 발돋움한 최지우가 2위, 슈퍼모델 줄리엣상 출신으로 요즘 CF계를 휩쓸고 있는 한예슬이 3위,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로 '내조의 여왕' 꽃줌마로 올라 선 김남주가 4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아나운서를 거쳐 예능프로서 맹활약한 한성주가 5위로 나타났다.

[옥주현, 타블로, 고현정(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tvN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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