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김광현 '인천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 홍보대사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 붐 전파에 일조하는 '2009 인천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Incheon Korean Wave Festival 2009)'을 올 8,9월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 인천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펼치는 한류 콘서트와 한류 팬미팅 행사로 구성되며,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세계도시축전, MBC, MBC ESPN, HH Company가 주관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회의실에서 배우 박은혜 씨와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 씨를 '2009 인천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 및 인천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하는 위촉식이 마련됐다. 이들 명예 홍보대사는 '2009 인천 코리안웨이브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에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09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09)'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S501, 2PM, 카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한다. 입장권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다른 행사인 '2009 인천 한류 팬미팅(Incheon Korean Star Wave 2009)`은 8월 15일 오후 5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프리미엄볼룸에서 열리는 이민우 씨의 '미노베이션 투어(Minnovation Tour) 팬미팅'을 시작으로, 9월 중순에는 SS501의 팬사인회와 해외 팬들과의 팬미팅이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 전인 8월 12일엔 인천세계도시축전장 내에서 이민우 씨의 'M사인회'가 열린다.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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