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이정현에 내한 공연 게스트 '러브콜'
양승준 2009. 7. 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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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가수 이정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8월9일 열릴 그의 첫 내한 공연에서 이정현에게 게스트로 무대에 서 줄 것을 요청한 것.
지난 6월 데뷔앨범 '더 페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했던 레이디 가가는 이정현의 '크레이지' 뮤직비디오와 방송무대를 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반해 내한 공연기획사 측에 정식으로 게스트 요청을 해왔다.
일반적으로 내한공연의 경우 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좋아하는 국내 아티스트가 오프닝 게스트를 자청해 무대에 서게 되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이번 경우는 레이디가가와 그의 프로듀서인 지미 아이빈이 이정현을 지목해서 게스트 요청을 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 기획사 측은 15일 "레이기 가가와 이정현은 의상과 퍼포먼스에서 모두 파격적인 공통점이 있다"며 "두 가수가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현 측은 "레이디가가 측이 '이정현이 무대에 서준다면 공연 시간과 곡 수에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왔다"며 "이정현은 이에 구체적인 퍼포먼스의 내용과 시간을 공연 기획사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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