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찾은 미녀 팬들에 눈물 펑펑 "내 남자란 말이야!"

2009. 7.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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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우결'의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여름을 맞아 야외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떠났다.김용준과 황정음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달콤한 여름 휴가를 떠났다. 오랜만의 나들이를 떠나는 기쁨도 잠시 들뜬 마음으로 야외수영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처음부터 사고를 치고 만다. 주차를 하는 도중 접촉 사고를 낸 것.

차에 부딪히며 주저앉은 한 남성이 후진을 한 용준의 잘못을 탓하며 생떼를 쓰기 시작하자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새신랑 새신부의 위기 대처 능력 테스트'의 첫 번째 관문이었다.

'우결' 제작진은 두 사람의 '위기 대처 능력 테스트'를 하기 위해 야외수영장 곳곳에 각종 황당 사건이 일어나도록 설정을 해 놓았다.

몸짱 서핑보드 강사가 새색시인 황정음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며 서핑보드를 가르쳐 주는가 하면 갑자기 8등신의 미녀 팬들이 등장해 용준에게 애정공세를 펼쳐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드는 등 야외수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상황이 두 사람에게 일어났다.

점차 테스트 상황인 줄 알게 됐지만 황정음은 김용준이 미녀 팬들에게 둘러싸여 싱글벙글 하자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 여름 야외수영장에서 펑펑 눈물을 흘린 황정음과 진땀 빼며 정음을 달랜 김용준의 모습이 담긴 '수영장에서 신혼부부에게 생긴 일'은 7월 12일 ' 요일 일요일 밤에'2부 첫 코너로 6시 10분에 방송된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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