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DF 아우렐리우, 가족들과 축구하다 장기부상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리버풀의 레프트백 파비우 아우렐리우(30)가 어처구니 없는 부상으로 2009/2010시즌 프리미어리그 전반기에 결장하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9일 자 뉴스에서 아우렐리우가 자신의 집 뒷 마당에서 가족들과 축구를 하다가 무릎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축구 경력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던 아우렐리우는 이 부상으로 인해 올 해안에 그라운드 복귀가 힘들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서 레프트백 포지션의 첫 번째 옵션으로 지목 받았던 그의 부상으로 인해 리버풀의 2009/2010시즌 선수단 운용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미 풀백 자원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도세나가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추진되고 있는 와중이었다.
환상적인 왼발 킥 능력으로 유명한 아우렐리우는 레프트백, 왼쪽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를 겸할 수 있는 다기능 옵션이다. 브라질 올림픽 대표 출신은 아우렐리우는 발렌시아에서 이미 베니테스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아우렐리우는 축구계의 대표적인 유리몸 선수 중 하나다. 그는 발렌시아 시절에도 잦은 부상으로 한 번도 풀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었다. 2006년 리버풀 이적 후에도 부상으로 고생한 아우렐리우는 지난 2008/2009시즌에 33차례 공식 경기를 소화하며 2002/2003시즌 이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