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첼시, 레알 DF 에인세 영입 경쟁

[스포탈코리아] 오가혜 인턴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가브리엘 에인세(31)가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의 세 클럽이 에인세의 영입 경쟁에 나섰다. 영국 < 데일리 메일 >은 23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토트넘 이적설이 나돌았던 에인세에게 리버풀과 첼시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에인세의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다.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쏟아 부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만회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취임과 함께 카카(27)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를 사들였다. 레알은 이 둘을 영입하는데만 1억 3,600만 파운드(한화 약 2,86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했다.
에인세 본인 또한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이미 토트넘과 레알 사이에 그의 이적에 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에인세의 향후 거취는 불투명한 상태다. 리버풀과 첼시 역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스페인 신문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노쇠한 세미 히피야를 대체하는데 에인세가 제격"이라며 에인세의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에인세는 지난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4년 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맨유의 측면 수비수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잉글랜드 클럽 외에도 파리 생제르망 등 여러 클럽이 영입 의사를 밝힌 만큼 에인세의 향후 행보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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