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누드 앵커들 론칭 행사

2009. 6. 23. 1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누드 앵커들이 공개됐다. 여성 앵커가 옷을 벗으며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네이키드 뉴스'의 한국 론칭 행사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NNK)는 누드로 뉴스를 진행할 한국인 여성 앵커 9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연기자, 모델, 회사원 출신의 NNK 1기 뉴스걸로 지오 선이 한혜지 김지원 한민경 태희 손민아 이시효 김예나 등이다.

 '30초 날씨'를 진행하는 태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어 네이키드 뉴스에 지원했다. 카메라 앞에 선 경험이 없었던 게 가장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인 뉴스인 '네이키드 헤드라인'과 스포츠 뉴스 '투데이 스포츠',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방의 TV연예', 성의학 상담 코너'네이키드 메디컬 테크닉' 등을 비롯해 '30초 날씨' '굿뉴스 와우' '인터뷰 그녀를 벗기다' '네이키드 모터쇼' 등이다.

 네이키드 뉴스는 성인(adult)버전과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틴(teen)버전 두 가지로 성인버전은 뉴스걸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로 뉴스를 진행하고, 틴 버전은 비키니나 란제리를 걸치고 진행하는 형식이다.

 네이키드 뉴스는 지난 1999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인터넷 방송으로 현재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어 서비스는 홈페이지( www.nakednews.co.kr)를 통해 이날부터 시작됐다.

  <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scnewsrank > 살과의 전쟁 이하얀 "아, 옛날이여" [핫포토] 베일벗은 알몸뉴스...한국인 여성앵커들의 포즈

[핫포토] 주지훈, 선고공판 출두

추신수, 원더걸스의 노바디 즐겨 듣는 이유는

고트비, "박지성에게 골 내주지 않고 9분만 버텼어도"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