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고 스타 롼징톈 "베이징 유학" 선언 화제

2009. 6. 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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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들의 우상… "연기 공부후 복귀"

요즘 대만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톱스타 롼징톈(阮經天 26)이 중국 베이징으로 연기 유학을 떠나겠다고 선언, 화제를 낳고 있다.

롼징톈은 히트 드라마 <명중주정아애>와 <패견여왕(敗犬女王)>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여성팬의 로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정상급 스타이다.

그런 롼징톈이 돌연 올해 연말 베이징전영학원에 입학해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받고 미모만을 무기로 하는 아이들 스타에서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연합조보와 서치나 등 중화권 매체들이 22일 전한 바에 따르면 롼징톈은 하반기에 크랭크인을 앞둔 니우청쩌 감독의 신작 영화를 찍은 다음 베이징전영학원에 입학할 예정이다.

롼징톈은 "베이징전영학원에 들어가서 연기 공부에 매진하고 싶다. 당분간 대만을 떠나지만 팬들에게서 잊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은 전혀 없다. 나는 자기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연기력 있는 실력파 배우가 돼소 계속 연예계에서 생명력 있게 살아남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두 드라마의 연속 히트로 인해 출연 제의가 밀려 들고 있으며 온라인게임과 샴푸, 홍차, 화장용품 등 대만과 중국의 CF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롼징톈이 맡은 CF 중에는 톱가수 왕리훙의 그간 해온 것도 있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치솟고 있다.

작년까지 롼징톈의 CF 개런티는 150만 대만달러였지만 지금은 800만 대만달러(3억1,000만원)로 5배 이상 급등했다.

5년 전 드라마 <미가륵지무>로 데뷔한 이래 상당기간 무명생활을 보낸 롼징톈은 월세 2만 대만달러의 아파트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인기 절정기에 스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무대에서 물러나기로 용단을 내린 롼징톈에 대해선 지지하는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대다수다.

장이머우, 천카이거, 자오웨이, 황샤오밍 등 스타를 대거 배출한 명문 베이징전영학원에서 연기력을 연마한 롼징톈이 배우로서 얼마만큼 성장해 복귀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성숙 기자 hans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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