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 '원나잇·스와핑' 파격 노출수위 어디까지

남안우 2009. 6.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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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에로스를 주제로 다룬 옴니버스 영화 '오감도'가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터부시했던 파격적인 소재들을 수면위로 끄집어 내 노출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감도'는 허진호, 변혁, 오기환, 민규동, 유영식 등 다섯 명의 감독들이 '에로스'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간 뒤 얽히고 설킨 5편의 에피소드들을 하나로 모은 옴니버스 작품.

영화 제작단계부터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 영화는 처음 만난 사람과의 원나잇과 유혹의 기술을 전수하는 러브레슨, 고교생들이 벌이는 하루 동안의 커플 체인지, 동성애 코드 등 다양한 섹슈얼 소재가 등장해 제목 그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시키고자 한다.

더욱이 영화는 배종옥을 비롯해 엄정화, 황정민, 장혁, 김수로, 김강우, 김민선, 김효진 등 잘 나가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이들이 선보이는 노출 연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영식 감독의 '자극적인 사랑'에 출연한 배종옥과 김민선은 팜므파탈적인 면모를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자극적인 사랑'은 순수하기만 하던 신인 여배우 김민선이 관력의 여배우 배종옥에게 남자를 유혹할 기술들을 배우면서 괴팍한 감독 김수로를 움직이기 위해 농염한 유혹의 손길을 뻗친다는 내용.

유혹의 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에서 배종옥은 김민선에게 온 몸으로 직접 러브레슨을 선보이는 등 데뷔 25년 만에 가장 섹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적인 노출은 없지만 배종옥과 김민선이 주고받는 야릇한 대사와 베드신 묘사에 스태프들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

또한 변혁 감독의 '짜릿한 사랑'에 출연한 장혁이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자신의 이상형 차현정과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접근하는 유혹의 방법이 짜릿함을 안겨준다. 여기에 오기환 감독의 '도발적인 사랑'에서는 이시영, 김동욱, 신세경, 정의철, 이성민, 송중기 등 젊은 배우들이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 하룻밤을 보내는 스와핑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감도' 영화 관계자는 "어찌 보면 무거울 수 있고 선정적일 법한 소재를 세 커플들이 깜찍하면서도 순수하게 표현했다"며 "행위 보다는 사랑을 얻고자 하는 과정에 있어 묘한 쾌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감도'는 오는 7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사진 = '오감도'를 통해 각기 다른 에로스의 방식을 표현한 배우 김수로와 배종옥, 장혁과 차현정, 이시영과 김동욱, 김강우와 차수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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