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진행 '네이키드 뉴스' 한국에 온다

[쇼핑저널 버즈] 남녀 앵커들이 옷을 벗으며 뉴스를 진행하는 '네이키드 뉴스'(naked news) http://www.nakednews.com가 진짜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모양입니다. 올 초에 보도자료 http://itviewpoint.com/46367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위한 현지업체 조율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고 보니 자극적인 아이템 때문에 다들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뉴스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구사하는 진행자를 채용하겠지요.

네이키드뉴스는 한국 지사인 네이키드뉴스코리아는 11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오는 6월 23일 네이키드뉴스 한국 론칭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요아브 시나이 NNK 대표를 비롯해 데이비드 와가 네이키드뉴스 글로벌 대표이사, 그리고 해외 인기 네이키드뉴스 앵커 일부가 입국합니다. 남녀 앵커 소개 및 진행 방식 등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물론 국내 법에 저촉되어선 안되기 때문에 해외처럼 완전 나체로 진행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이키드 뉴스를 직접 임베디드 하는 건 좀 민망하고 대신 유튜브 검색 링크를 소개하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type= & search_query=naked+newshttp://www.nakednews.eu/downloads/wallpapers/index.phphttp://www.nakednews.eu/downloads/screensaver/index.phphttp://www.nakednews.eu/downloads/mobile/index.phphttp://www.nakednews.eu/downloads/promo/index_f.php

글로벌 버전을 비롯해 최근 런칭한 일본어 판 http://www.nakednews.co.jp/pc.html서비스 영상 등이 올라와 있네요.물론 유료이고 성인 인증을 통해 운영하겠지만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군요. 네이키드 뉴스 자체에 대해서는 '사업'이니 만큼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그래도 기존 정통 뉴스앵커 상품화 논란이 거센데 성상품화 논란으로 확산될까 걱정이 됩니다. 네이키드 뉴스 같은 아이템도 국내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세상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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