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역대 이적료 4위 휩쓸어..호날두 1위

윤신욱 2009. 6. 12. 13: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이적료 톱 10은?'

[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미셸 플라타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8000만 파운드(약 1650억원)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적을 옮긴 크리스티아누 호날우의 이적 사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플라티니 회장은 "재정의 안정을 목표로하는 축구계에 심각한 도전이다"라고 꼬집었다.

플라티니 회장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카, 호날두에 이어 다비드 비야(발렌시아)를 다음 목표로 하고 있다. 2008-09시즌이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2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만 무려 1억3600만 파운드(약 2770억원)을 쏟아부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카카와 호날두 영입에 투자한 금액으로 AC밀란(이탈리아)와 맨유는 재정적인 부담을 한번에 해결할 만큼 거액이다. 그리고 동시에 카카와 호날두의 이적료는 역대 이적료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적료 순위 1위는 단연 호날두다. 2위 자리는 카카와 지난 2001년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지네딘 지단이 경합을 벌였지만 8년이 지난 환률과 파운드의 가치를 종합할 경우 카카가 5600만 파운드(약 1120억원)로 2위다. 3위 지단은 4700만 파운드(약 94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공교롭게 4위도 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이다. 지난 2000년 페레스 회장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FC바르셀로나의 캡틴 루이스 피구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데려왔다. 당시 사용된 금액은 3700만 파운드(약 740억원)다.

이밖에 5위는 지난 2000년 파르마에서 라치오(이상 이탈리아)로 이적한 에르난 크레스포가 기록했던 3400만 파운드(약 680억원)고 호비뉴(약 680억원) 지안루이지 부폰(약 640억원) 크리스티안 비에리(약 620억원) 안드리 셰브첸코(약 616억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약 615억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의 '갈락티코 정책'이 계속된다면 순위 변화는 불가피 하다.

▲ 다음은 유럽 이적료 순위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레알, 약 1650억원)2. 카카(AC밀란→레알, 약 1120억원)3. 지네딘 지단(유벤투스→레알, 약 940억원)4. 루이스 피구(바르셀로나→레알, 약 740억원)5. 에르난 크레스포(파르마→라치오, 약 680억원)6. 호비뉴(레알→맨시티, 약 680억원)7. 지안루이지 부폰(파르마→유벤투스, 약 640억원)8. 크리스티안 비에리(라치오→인터밀란, 약 620억원)9. 안드리 셰브첸코(AC밀란→첼시, 약 616억원)10.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토트넘→맨유, 약 615억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