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 루나 5월 한 달 간 6만2000세트 판매 기록

2009. 6. 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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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1시간 당 1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 있다. 1분에 2200여 만원의 제품을 팔아 치운 셈이다. 애경의 화장품브랜드 조성아의 루나가 그 주인공. 루나는 지난달 6만2000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고 판매액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006년 9월 런칭 이후 루나는 지난 4월까지 총 800 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달 한달 간 총 5회에 걸친 특집판매전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총 6만2천세트, 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8일엔 60분 방송에 13억60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루나의 기존 분당효율 1000만원을 2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애경 관계자는 "5월 한달간 분당효율로 환산한 매출은 루나 런칭이후 최고의 매출기록일 뿐 아 니라 홈쇼핑 사상 경이적인 판매수치로 불황 및 경기침체 등 외부적인 환경을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라며 "홈쇼핑업계에서는 분당효율이 1000만원을 넘으면 이른바 '대박'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hit@heraldm.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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