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을 챙긴다면 '버스폰'을 살펴보자

[쇼핑저널 버즈] 우리나라 첨단 IT 산업에서도 선두에 있는 산업이 바로 휴대폰 산업이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신제품이 시장에 쏟아지고 어제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이 오늘은 구형이 되기 일쑤다.

이렇다 보니 대중과 매체의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은 당연히 많은 제품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한정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을 구입하는 이들 대부분이 그런 고가형 제품만을 사는 것은 아닐 터. PC라인이 고가형 제품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저가형, 소위 말하는 '버스폰'을 스타일별로 나누어 유용한 구매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마트폰: SCH-M620 블랙잭통신사: SKT출시일: 2007.07디스플레이: 5.8cm(2.3인치)카메라 화소: 13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바형, 블루투스 1.1

블랙잭은 스타일이 돋보이는 울트라 메시징(Ultra Messaging) 스마트폰이다. 쿼티(QWERTY)키 입력방식을 지원해 메시지 작성 및 각종 입력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v5.0 OS를 사용하여 휴대폰 SMS뿐만 아니라 아웃룩 익스체인지 서버(Outlook Exchange Server)를 활용한 다이렉트 푸시(Direct Push) 메일 서비스, PC 싱크(Sync)를 통한 아웃룩 동기화가 가능하다.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어 무선랜 AP가 설치된 핫스팟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웹서핑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포켓 인터넷 익스플로러(pocket Internet Explorer)와 오페라 브라우저(Opera Browser)가 내장돼 있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MP3를 들으면서 메시지 작성을 하는 것은 물론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며 작업관리자를 이용해 원하는 기능을 실행·중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키아 6210s통신사: KTF출시일: 2009.04디스플레이: 6.1cm(2.4인치)카메라 화소: 32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슬라이드형, 동작인식

전 세계 판매 점유율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쓴맛을 보고 사업을 철수했던 노키아가 돌아왔다. 국내 시장에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진 노키아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심비안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6210s. 출시일이 얼마 지나지 않았건만 낮은 출고가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서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구현했으나 이 제품의 핵심기능이었던 내비게이션 기능이 국내 출시 모델에서는 빠진 것 때문에 출시 때부터 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히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제품이 흔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320만 화소 카메라는 여타 비슷한 화소의 휴대폰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보이니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었고 카메라를 중시하는 구매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 SPH-M4655통신사: LGT출시일: 2008.07디스플레이: 7.1cm(2.8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2G특이사항: 터치스크린, 지상파 DMB

이 제품은 유사한 디자인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SPH-M4650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액정과 제품 색상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SPH-M4650과 동일한 사양을 하고 있다.

SPH-M4655는 624Mhz 고속 CPU와 윈도 모바일 6.0, 지상파 DMB를 적용하고도 14mm의 슬림 사이즈를 구현한 스마트폰이다. 슬림한 스마트폰으로 웹브라우징(PC 인터넷 뷰어)과 멀티미디어(Qup), 기분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7.1cm 262K 컬러 TFT-LCD를 탑재해 대화면의 장점 및 휴대성을 동시에 구현하였으며 보다 편리한 입력을 위하여 새로운 입력방식인 모아키 입력을 적용해 편리하게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넓은 화면으로 지상파 DMB와 같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여타 '버스폰'에 비해 이 제품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이다.

DMB 특화 제품: SCH-W350 진보라폰통신사: SKT출시일: 2008.02디스플레이: 5.63cm(2.22인치)카메라 화소: 3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위성 DMB, 모네타

이 제품은 가로보기 콘셉트가 적용된 휴대폰이다. DMB 방송을 시청할 때, 사진을 찍을 때, 폴더를 열고 액정을 가로로 돌리면 더욱 편안하고 안정된 화면으로 DMB 방송을 즐길 수 있고 쉽게 사진 찍을 수 있다. 또한 풀 가로 UI를 지원해 액정을 가로로 돌린 상태에서도 여러 가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HSDPA(2.1Ghz) 주파수에 GSM망(900/1800/1900Mhz)을 추가 지원하여 GSM 방식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휴대폰과 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로밍 휴대폰이며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를 탑재해 7.2M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해 보다 빠른 속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하지만 300만 화소 카메라가 오토포커스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

DMB 특화 제품: EV-W370 스마트 TV폰통신사: KTF출시일: 2008.05디스플레이: 5.5cm(2.2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지상파 DMB, 슬라이드형

EV-W370은 EV-W350의 디자인을 변형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EV-W370이 내세우고 있는 제품 콘셉트는 '스마트 TV'로 기존에 비해 더욱 강화된 지상파 DMB 기능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이 제품은 방송을 시청하면서 화면저장 및 녹화를 할 수 있으며 3D 리믹스 사운드를 이용해 다양한 공간과 장르가 적용된 방송 음성으로 바꿀 수도 있다. 또한 시청 도중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종료되는 종료예약 설정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이용해 지상파 DMB를 무선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EV-W370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지상파 DMB의 PC-OUT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에버에서 제공하는 DMB 플레이어를 이용해 컴퓨터 모니터 화면으로 지상파 DMB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지상파 DMB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이들에게 EV-W370은 그야말로 최적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DMB 특화 제품: LG-LB3400통신사: LGT출시일: 2008.08디스플레이: 5.5cm(2.2인치)카메라 화소: 130만 화소통신규격: 2G특이사항: 지상파 DMB, 슬라이드형

LB3400은 블랙 컬러와 휴대폰 전면을 감싸는 크롬 컬러로 '버스폰'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13mm의 제품 두께는 절대 얇은 편은 아니지만 그립감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내장형 DMB 안테나를 채용하고 있어 DMB를 시청할 시 별도의 액세서리를 꽂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제품이다. 지상파 DMB를 이용하며 채널목록 확인과 선호채널을 등록할 수 있고 녹화와 화면 캡처·세로보기 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화면조정 메뉴를 이용해 밝기, 명암, 색상, 채도 등의 세부 사항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은 타 제품에 비해 LB3400이 갖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2G임에도 자동로밍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 역시 해외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메리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휴대폰: LG-SH470 엣지폰통신사: SKT출시일: 2008.11디스플레이: 5.5cm(2.2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슬라이드형, 터치패드

'엣지'라는 말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널리 쓰이는 비속어인 '간지'를 대체해 쓰이고 있는 말로 소위 이야기하는 '멋스러움'을 뜻한다. 이 제품은 제품명 그대로 기능보다는 '멋'에 중점을 두고 있는 휴대폰이다.

엣지폰은 아이돌 그룹 빅뱅이 "넌 엣지가 있니?"라는 문구와 함께 시크한 모습을 보여 대중의 주목을 끈 바 있다. 비키니폰에서 시험적으로 사용됐던 터치패드를 활용해 별다른 버튼 없이 매끈한 모습을 보이는 제품 전면과 10.9mm의 얇은 두께는 그야말로 '멋스러움' 그 자체다.

이 제품은 기본 그레이 컬러 외에 모토로라 V9M le를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를 한정판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판 엣지폰인 LG-KF510보다 스펙이 다운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이 제품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동일가격대의 다른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정판 휴대폰: EV-W405 서태지 영상폰통신사: KTF출시일: 2008.11디스플레이: 6.1cm(2.4인치)카메라 화소: 3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슬라이드형, AM OLED 액정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KTF 쇼와 만나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이 제품은 SHOW태지폰 라인업 중에서도 영상에 중점을 둬 6.1cm AMOLED 액정을 채용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하고 있다. AMOLED는 TFT-LCD에 비해 응답 속도가 1,000배 이상 빠르고 잔상을 최소화해 동영상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EV-405는 기존에 출시된 에버 휴대폰과 같이 투폰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감각적인 플래시 UI를 탑재했고 GPS 카메라 기능인 지오태커(Geo Tracker)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최고 16GB까지 지원하는 외장 메모리 기능과 3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이 제품은 그야말로 부족함이 없는 '풀스펙' 휴대폰이라고 할 수 있다.

한정판 휴대폰: 캔유-F1100 블링블링폰통신사: LGT출시일: 2009.03디스플레이: 6.8cm(2.7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폴더형, 터치패드

캔유는 LGT의 자체 브랜드로 제품 자체가 한정적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전 라인의 제품인 캔유 ex801, 캔유 S1000과 이 제품이 갖는 가장 큰 차이점은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이다.

이전 제품이 일본의 도시바, 히타치 등의 제품을 들여온 것임에 비해 canU-F1100은 팬택앤큐리텔과 LGT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제품의 기본 콘셉트도 이전 제품군과는 흐름을 달리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성능 위주였던 캔유 제품에 비해 캔유-F1100은 감각적이며 예쁜 디자인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고 있다.

특히 카메라 부분에 있어 비교를 거부하던 점도 캔유-F1100에 이르러서는 200만 화소로 다운 그레이드돼 디자인을 위해 많은 부분을 양보한 점이 눈에 띈다. 덕분에 출고가도 낮아져 저렴한 가격으로 캔유를 구입할 수 있게 된 점은 다행이지만 말이다.

실버폰: SCH-W690 오리진폰통신사: SKT출시일: 2008.12디스플레이: 6.6cm(2.6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폴더형, 음성인식

기존의 SKT 폴더 휴대폰들 중 최고 사양인 6.6cm(2.6인치) 대형 화면을 채용한 이 제품은 눈이 안 좋은 중장년층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AMOLED를 탑재하고 있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깨끗하게 글자를 인식할 수 있으며 넓은 화면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있어 SCH-W690은 그야말로 최고의 '실버폰'이라고 할 수 있다.

쉽고 명쾌한 UI를 채택해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기능의 핫 키를 제공해 버튼 하나로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주 쓰이는 기능만을 골라 한눈에 들어오는 2×3 메인메뉴를 사용해 기존 9가지(3×3) 메인 메뉴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잡음 감소 기능'도 채용해 귀가 어두워 불편함을 갖는 장년층에게도 깨끗하게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실버폰: LG-KV3900 와인폰2통신사: KTF출시일: 2008.04디스플레이: 6.1cm(2.4인치)카메라 화소: 130만 화소통신규격: 2G특이사항: 폴더형, 돋보기 기능

제일 처음 특정 세대를 겨냥한 휴대폰 즉 '실버폰'으로 출시된 제품이 바로 LV3000 와인폰이었다. 이 제품은 와인폰1의 후속작으로 중장년층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과 함께 저가폰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와인폰1에 비해 메탈톤 외부재질을 가죽 느낌으로 바꾼 점과 외부에 4.4cm(1.77인치) LCD를 위치시켜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다양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의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버튼 크기를 기존 폰의 2배로 키운 점에서 중장년층에 대한 배려가 엿보인다. 이외에도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돋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와인폰이란 펫네임에 걸맞게 와인 검색 기능을 채용한 점도 눈에 띈다.

디카폰: LG-SH640 비키니폰통신사: SKT출시일: 2008.04디스플레이: 5.1cm(2.0인치)카메라 화소: 3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슬라이드형, 터치패드

제시카 고메즈의 요염한 몸을 전면에 내세우고 광고했던 비키니폰은 다른 기능보다도 오토포커스 카메라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포토 액자 촬영과 사진 인화 서비스 외에도 얼굴 자동 초점 기능은 휴대폰 카메라로서 다다를 수 있는 한계점까지 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이 제품은 풀터치폰은 아니지만 올해 LG전자 싸이언에서 내걸고 있는 슬로건인 '터치 더 원더(Touch The Wonder)'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SH640은 상하의 2벌로 나뉘는 비키니의 모습을 본떠 상하단으로 LCD가 나뉘어 하단 LCD를 터치스크린으로 구성했다.

상황에 맞춰 변하는 LG-SH640의 독특한 하단 터치스크린은 조작 시 화면이 바로 반응하는 인터렉트 패드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사진 촬영 시에는 하단 터치스크린이 환경설정 UI로 바뀌고 따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터치스크린을 터치함으로써 간편하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비록 내장 플래시는 없지만 ISO를 설정함으로 야간이나 어두운 곳을 촬영할 수도 있다.

심플폰: SKY IM-U300K 네온사인폰통신사: KTF출시일: 2008.05디스플레이: 5.5cm(2.2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폴더형, 지상파 DMB

스카이 제품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도 감성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IM-U300K는 파스텔톤의 제품 컬러를 채용해 여성 사용자를 공략하고 있는 폴더폰으로 제품 자체의 디자인 외에도 휴대폰 앞면의 49개 LED로 다양한 아이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이다.

IM-U300K는 휴대폰 상단이 약간 휘어진 직사각형의 디자인이며 폴더를 열었을 때는 힌지가 드러나지 않고 상단과 하단이 유연하게 연결돼 있는 일체형을 띤다. 제품 외형만으로는 SCH-W270을 연상시키지만 제품 구조상으로는 스카이 IM-S110K를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상파 DMB를 지원하긴 하지만 블루투스나 외장 메모리 기능 등의 부가기능 면에서는 빈약한 모습을 보이니 성능보단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심플폰: LG-LH5000 아이스크림폰통신사: LGT출시일: 2008.04디스플레이: 5.5cm(2.2인치)카메라 화소: 200만 화소통신규격: 3G특이사항: 폴더형, 외장 메모리 기능

배우 김태희가 모델로 출연해 아이스크림을 들고 춤추는 상큼한 모습을 보이면서 광고해 대중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아이스크림폰'이라는 펫네임 그대로 이 제품은 딸기, 피스타치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핑크, 스위트블루, 화이트 컬러의 감각적인 색상을 가지고 있다.

LH5000은 앞서 소개한 IM-U300K와 여러모로 유사한 제품이다. 제품 컬러를 비롯해 외부 LED, 그리고 별다른 기능이 없다는 점까지 말이다. 외부 LED의 경우는 IM-U300K가 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제품의 두께와 디자인 면에 있어서는 LH5000쪽에 점수를 더 줄 수가 있을 것이다.

LH5000은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지만 대신 외장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이 두 제품 사이에서 갈등하고 계신 소비자라면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현명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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