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올리버, 요리로 미국 뚱보남녀 살빼준다

이민정 2009. 5.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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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국의 스타 셰프 제이미 올리버(34)가 미국에 뜬다.'맛없다'는 영국음식의 오래된 오명을 벗기는 데 일조한 공로로 2003년 영국여왕에게서 대영제국 훈장(MBE)까지 받은 요리사다.

국내에서도 TV 프로그램 '네이키드 셰프', '제이미's 키친', '제이미 앳 홈'에 소개되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미국의 도시로 날아가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아이들'의 호스트 라이언 시크리스트(35)와 그 곳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이끈다. 학생들에게 영양을 두루 갖춘 점심을 먹이려고 학교 당국자, 관계 기관을 상대로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담은 '제이미's 스쿨 디너스'(2005)의 미국 판 격이다.

시크리스트는 "아침에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점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을 보고 놀랐다. 마침 올리버가 미국에서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기회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ABC 관계자들도 "음식 관련 프로그램은 시청률을 내기가 아직까지 어려운 측면이 많지만 올리버의 미국 내 인지도에 영국에서 같은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더해지면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리버의 마법이 뿌려질 도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비만 도시로 악명 높은 곳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민정기자 benoit05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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