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 '므흣'한 목욕신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OSEN=태안, 김국화 기자] SBS 대하사극 '자명고'의 '낙랑' 역 박민영이 화제가 됐던 목욕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민영은 14일 오후 충청남도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촬영 재개한 정려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극 초반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자명고'가 첫 선을 보일 즈음 박민영의 목욕신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실제 드라마 방송분에서는 통편집 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박민영은 "그렇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에 내 모습에 내가 놀랐다. 카메라 기술인지, 물의 시각적 효과인지... 소위 말하는 '므훗'하게 나와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라며 겸연쩍어 했다.
하지만 "사실 홍보팀에 원망하기도 했다. 이슈가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없는 것 보다는 나은데 속상하긴 했다. 여배우로서는 감추고 싶은 부분이 있다. 연기보다 다른 쪽으로 포커스 맞춰지는 게 조금 걱정됐다. 하지만 찍을 때는 담담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통편집의 아픔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2회 분량 촬영분이 많았지만 많이 편집돼 아쉬움이 크다. 박민영은 "속초에서 며칠 동안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을 찍었다. 아직 추운 1월이라 속초 바닷가에서 오열하는 게 쉽지 않았다. 추운 건 둘째 치고 감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시 재촬영할지 당시 장면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1,2회에서 보여주지 못한 게 많아 솔직히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박민영은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재촬영에 임하며 17일, 14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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