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팔불출 김창렬 "아내는 골드미시"
2009. 4. 12. 12:56

[뉴스엔 송윤세 기자]결혼 7년차 가수 김창렬이 팔불출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12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서 '골드미시'가 정답인 문제에서 출제자 길용우는 김창렬에게 "결혼 하셨죠? 요즘 이런 여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창렬은 "결혼도 하고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는 그런 분들이 멋져 보인다. 사실 제 아내도 결혼 후에도 활동을 해 예쁜 미시에 속한다"고 답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김창렬에게 질투 섞인 야유를 보냈지만 김창렬은 아내를 향한 끊임없는 사랑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공개된 김창렬의 답안에는 '울랄라 미시'라고 적혀 있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도현-화요비 팀이 길용우-김나영 팀을 물리치고 육감왕에 올랐다.송윤세 knaty@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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