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베타니, 한국원작 영화 '프리스트'출연

2009. 3.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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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영국배우 폴 베타니가 '프리스트'로 낙점됐다.31일자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다빈치 코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뷰티풀 마인드', '파이어월' 등에 출연했던 베타니는 형민우 작가의 만화 '프리스트(Priest)'를 원작으로 하는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재 출연계약을 놓고 제작사와 협상 중이다.

영화 '프리스트'는 내년 1월에 개봉될 예정인 베타니와 데니스 퀘이드 주연의 공포 스릴러 '리전'을 연출한 신인감독 스콧 스튜어트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에는 뉴라인시네마의 제작사장이었던 마이클 드루카와 미국연예에이전시 CAA에서 강제규 감독의 에이전트였던 조슈아 도넨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수천년에 걸친 인간과 흡혈귀 사이의 전쟁이 배경인 만화 '프리스트'는 지난 98년부터 2006년까지 총 16권까지 발간됐으며 자신의 조카딸을 납치한 흡혈귀들을 추적하기 위해 교회와 결별한 젊은 신부 이반의 투쟁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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