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군리그, R-리그로 이름 바꾸고 30일 개막

2009. 3.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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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K-리그 2군리그가 R-리그(Reserve-League)로 이름을 바꾸고 시작한다

R-리그는 30일 개막해 10개월간 총 88경기의 열전에 돌입한다.

R-리그는 K-리그 각 팀들이 선수들의 기량 테스트와 원활한 선수 공급의 장으로 2군리그를 활용하고, 2군에서 뛰는 선수 역시 1군 경기 출전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유지하는데 착안해, '준비', '예비' 등의 의미를 담은 'Reserve League(R-리그)'로 새롭게 이름 지어졌다.

R-리그는 총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0월 1일까지 풀리그를 펼친 뒤 4강 토너먼트를 거쳐 홈 앤드 어웨이로 우승팀을 결정짓게 된다. 조 편성은 A조에 인천, 성남, 서울, 수원, 경찰청, B조 전남, 전북, 대전, 광주, C조 포항, 경남, 부산, 울산, 대구로 나눠졌다. 4강전은 10월 8일 펼쳐지며 4강전 승자가 10월 15일과 22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지난해에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결승 전적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인천의 강수일에게 돌아갔다.

▲ R-리그 개막전 대진 (3월 30일 15시)

인천-수원 / 인천월드컵보조구장

성남-서울 / 탄천종합운동장

전남-대전 / 광양연습구장

전북-광주 / 전주월드컵보조구장

포항-울산 / 포항스틸러스 클럽하우스

경남-부산 / 함안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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