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흥기, 6일 별세
2009. 3. 6. 17:00

[OSEN=조경이 기자] 중견 탤런트 김흥기가 6일 사망했다. 향년 63세.
고인인 김흥기는 지난 2004년 1월 3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을 마친 직후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후 그 동안 의식 불명의 상태로 5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이다. 유족으로 부인과 아들 김진원 KBS PD, 딸이 있다.
1946년생인 고 김흥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1972년 MBC 드라마 '집념'을 통해 데뷔해 이후 드라마 '제국의 아침' '용의 눈물' '무인시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crystal@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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