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심민지 커플, 지난해 12월 약혼식 올려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2009. 1.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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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지난 2008년 수원의 '더블'을 이끈 조원희(26)가 수영 국가대표팀 출신의 심민지(26)씨와 약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조원희는 지난해 12월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식을 올렸다.

조원희는 지난해 12월 2008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당시 조원희는 수상 소감에서 "대전에 계신 장인, 장모님도 감사드린다. 힘들 때 도와준 민지도 고맙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조원희는 지난해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도 개그맨 이수근이 골을 넣은 뒤 '자유형 세리머니'로 피앙세인 심민지씨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조원희는 4년전 지인의 소개로 심민지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고 올 초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심민지는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했다. 특히 현 대한수영연맹 심흥택 회장의 차녀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심민지씨와 약혼식을 올린 조원희. 사진 = 변종광 축구프리랜서 기자]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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