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월드컵 준우승' LDU키토 "피스컵,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고 싶다"

[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008'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 아쉽게 우승컵을 내준 리가 데 키토(에콰도르·이하 LDU키토)가 '2009 피스컵' 참가를 공식 발표했다.
LDU키토는 지난 22일 클럽월드컵이 열린 일본 요코하마에서 피스컵 출전을 밝힘과 동시에 남미팀으로는 첫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DU키토의 에두가르도 바우사 감독은 "피스컵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5개 대륙의 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팀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막상막하의 경기를 치른 만큼 레알 마드리드와도 한번 맞붙고 싶다"며 "에콰도르의 자존심을 걸고 피스컵에 참가하겠다. LDU키토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파추카(맥시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LDU키토의 공격을 이끈 알레한드로 만소는 "피스컵에서는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LDU키토는 피스컵 참가와 관련된 미디어 데이 후 에콰도르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총 12개 클럽이 참가하는 '2009 피스컵'은 LDU키토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이상 스페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5개 팀이 결정됐다. 대회는 내년 7월24일부터 8월2일까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안달루시아 지방의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에두가르도 바우사 감독과 김좌우태 부사무총장. 사진 = 피스컵조직위원회]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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