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더비' 인터밀란, 유벤투스에 1-0 승리

윤신욱 기자 uk82@mydaily.co.kr 2008. 1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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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신욱 기자] 인터밀란이 설리 알리 문타리의 세리에A 데뷔골에 힘입어 유벤투스에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자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2008-09시즌 세리에A 1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주세페 메아자에서 2004-05시즌 승리 이후 3시즌만에(2006-07시즌은 유벤투스 강등) 유벤투스를 꺾은 인터밀란은 9승3무1패(승점 27점)로 오는 24일 토리노와 경기를 앞둔 AC밀란에 승점 4점차로 앞섰다.

4연승을 달린 인터밀란과 달리 유벤투스는 6연승에 실패해 대조를 이뤘다. 유벤투스는 7승3무3패(승점 24점)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하락이 불가피 하게됐다.

이날 경기는 첼시(잉글랜드)의 전·후임 감독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부진으로 경질된 인터밀란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유벤투스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첫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인터밀란과 유벤투스는 AC밀란-인터밀란의 '밀라노 더비', AS로마-라치오의 '로마 더비'와 함께 '이탈리아 더비'로 지칭되는 만큼 양팀은 치열한 신경전으로 골 문을 노렸다.

전반 초반까지 팽팽한 경기는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와 한달여 만에 기회를 잡은 아드리아누의 투톱을 내세운 인터밀란이 앞서갔다. 반면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한 유벤투스의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는 집중 수비에 막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인터밀란은 데얀 스탄코비치, 하비에르 자네티까지 가세해 수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알렉스 마닝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후반 28분 집중력을 잃은 유벤투스 수비수 틈새에서 문타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문전 오른쪽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손쉬운 땅볼 크로스를 수비수와 골키퍼가 흘려 보냈다. 이때 문전 앞에 있던 문타리가 왼발 슈팅으로 가볍게 차 넣었다.

실점을 허용한 유벤투스는 아마우리를 빼고 빈첸초 이아퀸타를 투입했다. 반면 인터밀란은 후반 38분 부터 훌리오 크루즈, 니콜라스 부르디소, 파트리스 비에이라를 차례로 투입하며 수비와 미드필드를 강화하며 승리를 지켰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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