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인터뷰, "내가 박지성보다 한 수 위"
2008. 11. 21. 17:23
[스포탈코리아=맨체스터(영국)] 서민지 통신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왼쪽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박지성과의 일상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털어놔 화제다.
에브라는 21일 발간된 <포포투> 한국판 12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실 내가 (박)지성보다 플레이스테이션을 더 잘 한다"고 밝혔다. 에브라는 인터뷰 도중 "한국 독자들이 잘 모르는 비밀을 한 가지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이 같이 답했다. 이는 과거 박지성이 '에브라의 게임 실력이 형편없다'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축구 팬들 사이에 적잖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에브라는 또 박지성, 테베즈가 팀 내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밝힌 뒤 "우리 셋이 훈련할 때 서로 머리를 때리며 놀기도 한다"면서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을 하곤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브라는 이번 인터뷰에서 태클조차 싫어했던 공격수였던 그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재탄생했는 지에 대한 사연과 열 일곱 살 때 이탈리아 3부리그에서 인종차별을 극복한 이야기 등을 한국 팬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
※ 에브라 한국어 인사 동영상 (taken by 서민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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