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주예나, 스피드로 신인왕 노린다..프로배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2008. 11. 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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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기대주' 주예나(흥국생명·레프트)가 '프로배구 최강자전'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주예나는 지난 15일에 열린 '벽산건설배 프로배구 최강자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8득점으로 용병인 카리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해냈다. 지난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주예나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로한 채 이날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이번 시즌 기대주임을 확인시켰다.

175cm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서브와 리시브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날 1세트 중반 교체되어 들어온 주예나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헤집는 플레이를 펼쳤다.

GS칼텍스를 상대로 8득점한 주예나는 공격 성공률에서도 44.44%를 기록해 54.55%를 달성한 전민정(23·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흥국생명의 레프트는 김연경(20), 한송이(25)와 용병 카리나(23)가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주예나의 합류로 인해 공·수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생명 황현주 감독은 주예나의 플레이에 대해 "신인이지만 80점을 줄 정도로 잘했다. 키가 작은 약점이 있지만 수비와 이동공격이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스타팅 멤버로 기량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미들맨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선수다. 팀내 분위기 메이커로서 좋은 역할을 해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흥국생명 주예나. 사진제공= 한국배구연맹(KOVO)]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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